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5

알리 OG EVKIN 바테잎 사용기 바테잎은 은근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 꽤 중요한 파츠이다. 그립감도 그렇고 드레스업 효과에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프레임이나 자신의 의류 색상과 조합을 맞출 때 바테잎이 영향을 준다. 그런데 동호인들이 애용하는 피직이나 시클로베이션 같은 바테잎은 가격이 구매할 만은 한데 막상 비싸서 조금 주저하게 되고, 수파카즈 같이 자주 반값 할인을 하는 곳이라면 시즌 중 구비해 놓을 수는 있지만 타이밍이 안 맞는 경우도 있다. 반면 알리발 바테잎은 몇 천 원 밖에 안 해서 대량으로 자주 교체하겠다는 다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도 성향과 교체 숙련도에 따르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가끔 끊어지기도 한다. 이번에 구매한 OG EVKIN 브랜드는 사실 공식 홈페이지에 바테잎은 없고 주로 카본 재질의 핸들바가.. 2024. 6. 12.
2024 첼린지도 5월(남산), 6월(양수) 이벤트 안내 첼린지도 월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4월에는 전체 이벤트 안내와 더불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남북라이딩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작년과 같은 방식이어서 기다렸던 동호인들에게 다시금 좋은 선물이 제공되었다. 필자도 1년 만에 남산 라이딩 후 제1보급소에 들러 맛있는 아메리카노와 락앤롤 골드 체인오일을 수령했다. 라이딩도 하고 선물도 받는 공식 인증 혜자이벤트 덕분에 올라오는 로그와 피드들 보는 것도 즐겁다.  이번 6월 이벤트는 양수역 벨로라운지이다. 작년에는 코스 이름으로 이벤트를 불렀는데 사실 샵에 직접 가기만 해도 받을 수 있기에 샵 이름을 말하게 된다. 물론 남북(올해는 남산만 이었지만)을 돌고 갔고, 양수역도 먼저 들른 후 동부고개를 갔기 때문에 마음의 짐은 덜하지만 말이다. 작년에는 양말을 받.. 2024. 6. 3.
40대 남성 두피문신(SMP) 전면 및 측면 후기 0. 들어가며SMP로 불리는 두피 문신 후기를 남겨본다. SMP란 Scalp(두피)에 Micro-Pigmentation(미세하게 색소를 침착한다) 즉, 색소를 두피에 점처럼 찍어 마치 모근, 모공들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문신하는 시술을 뜻한다. 연예인 구준엽 씨로 인해 SMP가 주목을 받아서 염경환 씨나 기타 삭발하신 분들이 주로 찾는다고만 알고 있었다. 나는 샵에서 커트만 하다가 사장님의 소개로 받게 되었고 그래서 시중 가격이나 진행되는 과정이 약간 다를 수는 있겠다. 총 5번을 받았고 기본적으로 1주일 간격으로 1회씩 받는데 사정상 못 가는 날이 있기도 해서 3월 26일에 시작해서 5월 14일에 종료하였다. 가격이나 위치 등을 공개할 수 없는 점 양해 바라며 고민하거나 간단한 정보 정도 얻어가신다.. 2024. 5. 30.
6+6 육아휴직(일반근로자와 사립학교 교사 부부) 수당 계산 2024년 1월 1일 시행으로 6+6 육아휴직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와 관련된 포스팅도 엄청 많고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Q&A 글도 많다. 아마 이 수당에 해당되는 부부 및 가정은 본인들의 지급 조건과 현재 상황들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일반적인 시행령, 정책 소개글을 적을 필요는 없고 틀리거나 수정해야 할 내용이 분명 존재할 것이기에 내가 앞으로 받을 계획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한다. 6+6 육아휴직은 정식 명칭이 "영아기 맞돌봄 특례 정책"이며 현재 시행 중이다. 휴직 기간 중 1년 6개월 수당 지급하는 것과 일반근로자의 사후지급금 폐지 건은 논의 중이다(미확정이다).1. 사용가능 자녀 연령(달령)기존 3+3은 생후 12개월이었다. 6+6이 되며 생후 18개월로 상향되었다. 휴.. 2024. 5. 27.
서지원과 박지원, 제2의 김원준을 꿈꾸며 故서지원은 95년에 활발히 활약한 가수로 가요 프로그램 말고도 지금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꽤 많이 나왔었다. 데뷔곡 '또 다른 시작'은 지금도 즐겨 부르는 노래인데 노래만 봤을 때는 유영진-SM풍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다. 2집은 유작이 되었지만 96년 1월 1일에 세상을 떠난 후 그 해 상반기에 가요톱텐 1위를 찍는 등 또래 친구들, 아니 당시 학생들에게 꽤 오래 여운을 남겼었다. 아마 '내 눈물 모아'를 안 부른 남자가 있을까 싶고, 나는 'I MISS YOU'도 굉장히 많이 불렀다. 3집의 '그때가 좋았어'는 아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옛날 노래를 들을 때 특유의 먹먹함이 정말 깊이 들어오는 그런 노래이다. 당시엔 중학생 때였지만 김성재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또 하나의 아이돌스타가 떠나는 것이 꼭 팬이 .. 2024. 5.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