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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와일드(TOWILD) BR1000 자전거 전조등(라이트) 콕핏 및 방수기능 이번에는 핸들바 설치와 실제 비가 왔을 때 방수 기능을 느껴본 이야기들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박스에 고프로형 마운트와 핸들바 거치형 마운트가 각각 동봉되었는데 각자가 구성한 콕핏에 맞게 잘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위 사진은 실제 BR1000을 사용하며 설치한 모습인데 일단 나는 스템 전면부에 설치한 마운트로 상단에 가민을, 하단에 고프로형 마운트에 고스트 xl을 설치한 상태이다. 만약 고프로형 마운트를 라이트에 사용하려면 그렇게 하면 된다만 개인적으로 가민과 블랙박스는 저렇게 고정하고 싶었다. 이 경우 라이트는 핸들바에 달게 되는데 왼쪽 핸들바에 설치한 상태이다. 첫 번째 사진과 비교했을 때 더 깔끔해 보인다. 왼쪽에 핸들바형 마운트를 설치해서 전조등을 끼운 상태이다. 굳이 설명을 한다면 전조등은.. 2023. 6. 1.
2023 제9회 철원 DMZ PEACE 그란폰도 변경된 코스 17일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철원 DMZ PEACE 그란폰도. 얼마 전 변경된 코스가 더바이크에 공지되어서 확인해 보았다. 우선 거리가 144km 누적고도가 2078m로 늘었다. 이전에 포스팅했을 때 약 112km에 1800여 m의 누적고도였는데 앞의 메인 3개 고개는 그대로지만 100km 이후 dmz지대 코스가 달라졌고 더 길어졌다. 지역 내 상황을 고려한 듯한데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다. 144km라는 점은 최소 1시간을 더 타야 한다는 얘기이므로 전체적인 계획을 새로 잘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6월 18일의 기온과 풍향은 모르지만 무조건 덥다고 봐야 하며 그만큼 물 보급, 전해질 보급 등이 필요하다. 특히 100km 이후 코스는 큰 업힐 없이 약간의 낙타등과 dmz 코스 등으로 이루어졌기에 알.. 2023. 5. 31.
투와일드(TOWILD) BR1000 자전거 전조등(라이트) 리뷰 자전거 전조등은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무엇을 사야 할지 막막한 파츠 중 하나이다. 특히 이미 사용 중인 제품이 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 제품을 고를 텐데 첫 전조등은 내가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그 기능이 왜 좋은지 감이 잘 안 오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전조등은 투와일드 BR1000이다. 제원 등 몇 가지 부분을 살펴보고 내 라이딩 스타일에서 어떤 이로움이 있을지 생각해 본다. 일단 깔끔한 박스 안에 전조등 본체와 마운트 2개, 여분의 배터리, C타입 충전선,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었다. 투와일드의 전조등은 크게 CL과 BR라인으로 나뉘는데 CL은 배터리 일체형이고 BR은 배터리 교체형이다. 이 둘은 당연히 장단점이 있을 텐데 CL1200을 쓰셨던 분 말씀을 들어보면 랜도너 뛰실 때 기능상 배터.. 2023. 5. 15.
알리 라파 모조품 자전거 양말 구입기 자전거 양말은 은근히 뭘 사야 할지 고르기 어려운 제품이다. 내 경우 양말을 사면 장갑을 주는 톰디어 제품 4개를 돌려 쓰고 있는데 우연히 알리 라파 모조품 이른바 짭 양말도 괜찮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구매해 보았다. 라파 정품은 33,000원이고 파스노말 스튜디오도 3만 원이다. 이름 있는 브랜드의 양말이 이처럼 비싸기 때문에 솔직히 라이딩하면서 양말에 있는 선이 몇 개인지 평행한 지 안 한지까지 따지지 않는다면, 품질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쓸만하다면, 안전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알리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4월 25일 구매, 5월 3일 수령했다. 일단 글씨체가 굉장히 눈살을 찌푸렸고 흰색, 검정색은 괜찮은데 주황과 파랑은 퀄리티가 낮은 듯 보였다. 그러나 라파와의 유사도가 얼마나 높은지는.. 2023. 5. 3.
자전거 데칼 스티커 제작 구매 후기 현재 타고 있는 자전거는 2020년 8월에 구매했으니 2년 반을 넘겼다. 이월 기함을 아주 좋은 가격에 샀기에 별다른 불만 없이 잘 타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검은 프레임에 검은 데칼이라 무슨 모델인지 알릴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차에 데칼 작업과 데칼 스티커에 대한 글들을 보게 되었고 몇 가지 사항들을 고려해서 스티커 제작 쪽으로 선택을 했다. 도싸 등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되는 업체는 안양 범계역에 위치한 컨트롤박스와 방문은 받지 않고 제작 의뢰를 하면 보내주는 스티커매니아 이렇게 두 군데이다. 물론 내가 모르는 실력자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검색을 오래 할 여건이 안 되기에 검증된 곳으로 선택하였다. 컨트롤박스는 메탈 실버 계열을 선택하고자 했을 때 마감처리나 완성된 모습이 매우 훌륭했다..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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