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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천 DMZ 랠리 프리뷰 2019년을 끝으로 2년간 열리지 않았던 화천 DMZ 랠리를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에 개최한다고 한다. 아직 공식 홈페이지는 리뉴얼 중이고 이 작업이 끝난 후 접수일자 등의 안내가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작년과 재작년은 코로나와 돼지열병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으며 2019년도에는 우중 대회가 진행되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화면만 걸려 있다. 그래서 구체적인 대회 요강이나 참가비, 접수 기간 등은 미정이며 예년 기준으로 추측해야 한다. 다만 코스가 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19년도 기준으로 환기해 볼 수 있겠다. 다시 일어서야 할 이유를 캐치프라이즈로 정했다. 2년간 대회가 열리지 못했던 이 상황을 딛고 일어서보자는 희망의 메시지겠다. 공식 로고는 붉은 삼각형을 우측 하단 검은 선.. 2022. 8. 10.
서울 라이더들이 사랑하는 동부5고개 동부 5고개는 서울 및 경기, 강원권 라이더 분들에게 약간 과장해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일단 코스가 공도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유명산에서 아신역으로 가는 다운힐만 조심하면 초급을 벗어난 라이더들의 좋은 훈련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주말 아침부터 출발점인 양수역 앞에는 계절 상관없이 항상 엄청나게 많은 라이더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기하고 있다. 동부 5고개라는 명칭은 아마 서울을 기준으로 붙은 이름이다. 서쪽에는 송추 5고개라고 불리는 말머리, 소머리 등 초보자가 가기엔 꽤 힘든 코스가 있고 북쪽에는 의정부를 지나 동두천, 포천, 철원 등이 있지만 뭐랄까 너무 북향 하기만 하는 기분이 든다. 남쪽 까지는 아니지만 분당의 말구리 여우 하오고개나 갈마치 강남 cc도 대표적이다. 그러나.. 2022. 8. 9.
2022 SSG랜더스와 08 SK와이번스 현재 94경기 63승 28패 3무 승률 0.692로 1위를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 그리고 sk-ssg랜더스 역사상 가장 강했다고 할 수 있었던 08 sk와이번스. 이 두 팀을 비교하는 건 무리이고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충분히 강한 올해이기 때문에 팬으로서 즐거운 숫자놀음은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쓴다. 올해 5월에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kbo역사상 최강팀은 몇 년도의 어떤 팀이었을지. 이때 결과는 93해태가 1위였고 00 현대가 2위 그다음 공동 3위로 08sk와 14 삼성이 뽑혔다. 그만큼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이 가장 잘 묻어난 동시에 결과가 좋았던 시즌이 08년도의 sk와이번스였다는 소리. 2008년 sk의 공격 스쿼드를 보면 절대 최강 전력은 아니었다. 07년까지도 팀.. 2022. 8. 1.
2022 부엘타 아 에스파냐 프리뷰 2022 뚜르드프랑스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역대급 대회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올해를 평하자면 손꼽을 수 있는 명대회였다. 가장 큰 이유는 지구 최강의 라이더를 지구 최강의 팀이 이겼다는 점. 그래도 최강 GC 개인 능력이 마이요 죤느의 첫 번째 조건이 아니겠느냐는 예상을 팀워크로 빚어낸 단 한 번의 승리를 지킴으로써 증명하였다. 요나스 빙에가드는 프리모츠 로글리치가 이루지 못한 우승을 결국 해 내었고 이로써 윰보 비스마는 와웃 반 아트와 더불어 현존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섰다. 항간에는 전성기 팀 스카이와도 비교할 정도니 이 자체가 흥미롭다 할 수 있겠다. 8월 19일부터 그랜트 투어의 마지막 부엘타 아 에스파냐가 펼쳐진다. 뚜르의 즐거움을 이어가긴 하지만 세 개의 그랜드 투어 중 가장 주목.. 2022. 7. 28.
서울 라이더들이 사랑하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다. 월드컵 5개 공원에 속해 있으며 맹꽁이 열차 빼고 차량 통행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업힐 연습하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다. 간단한 코스 소개와 가는 법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가장 기본적이면서 많은 분들이 놓치기도 하는 이용시간이다. 5개 공원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하늘 노을공원에 들어가려면 이 시간을 꼭 보고 가자. 계절 상황 때문에 월마다 개장 폐장시간이 다르며 잘 보면 야간 라이딩 때문에 갈 때 저녁 8시 반 전에 다녀와야 한다는 점. 한강의 야경을 느긋하게 바라보겠다며 9시 넘어서 룰을 어기려는 자 그만 멈추시길! 필자도 여러 번 헷갈렸던 공원 가는 법이다. 지금이야 몸이 알아서 가고 있지만 처음 갈 때는 그 하늘공원 노을공원 사이 도로로 많이 도착했..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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