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고의 그랜드투어
2022 뚜르드 프랑스.
올해 역시 공홈에서
판타지리그를 진행하고 있는데
선수 로스터 입력이 가능해졌다.
자세히 알아보자.
일단 페북이나 구글, 애플 계정으로
가입 및 로그인 할 수 있다.
나는 3년째 하고 있으므로
바로 로그인.
지난 프리뷰 글에서 썼듯
아직 투어 시작일 전이기 때문에
지금은 추가 크레딧 제공을 위한
퀴즈 기간이다.
나는 두 번 참여해서 1008점을 얻었고
이에 가까스로 크레딧 50pt를 얻었다.
50pt는 투어 도중 선수 한 명을 교체할 수 있는
포인트이며 투어 포기 선수가 있을 수 있기에
코로나 상황에 생각보다 중요할 수 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는 법을 설명하면..
각 선수는 별의 개수로서 가치를 나타내는데
타데이 포가차르 같은 경우 2회 우승자이며
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가장 높은
23별이다.
그밖에 우승후보인 프리모츠 로글리치나
와웃 반 아트나 매튜 반더폴 역시 22별이다.
작년 2위 요나스 빙에가드는 21별.
유력한 그린져지 후보 파비오 야콥슨은 20별 등등.
총 120별로 8명의 선수를 등록해야 하기에
모든 선수를 20별로 할 수도 없다.
그러니 스테이지와 종합 순위에 오를 수 있을
그런 선수들을 잘 생각해보고 넣으면 되겠다.
한 팀당 3명까지 선수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색깔이 나뉘어 있는데
녹색은 리더, 주황색은 클라이머,
노란색은 올라운더, 파란색은 스프린터이다.
역시 각 색깔별 최소 최대 등록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다.
가장 잘 팔리는 선수는 역시
포가차르 반아트 반더폴 로글리치 빙에가드.
윰보 비스마 팬들은 저 셋을 깔고 시작할 듯ㅎ
이 두 개가 무슨 차이지??
가장 많이 구매된 선수는
포가차르 반아트 반더폴 로글리치에
필리포 가나이다.
아무래도 1스테이지가 쌩평지 TT라 그럴 듯.
가나는 마지막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크레딧으로 교체하는 전략용 선수이다.
요건 처음 보는데
타임 트라이얼 1위의 기록을 맞춰보는
예측 이벤트이다.
13.2km인데 언덕이 없다시피해서
대충 15분 33초라고 적었다ㅎㅎ
맞추면 뭐 주는 듯.
필자의 로스터인데
일단 로글리치의 우승을 바라며
윰보 선수 셋을 깔아놓고
포가차르는 아마 잘 할 거기에
또 끼워 넣었고ㅎㅎㅎㅎ
남은 크레딧은 대충대충
참고로 선수 별 개수는
5~23이니 잘 나누시길!
점수는 어떻게 얻냐면
스테이지 우승과 순위에 따라 200점부터 차등으로 얻고
저렇게 로스터에서 2배 얻을 선수를 정하면
그 선수가 획득한 포인트의 2배를 얻는다.
반아트는 tt 포디엄 예상하기에
일단 때려 넣는다ㅋ
그리고 스테이지 종료시 종합 순위에 따라
매일 점수를 또 받으니
리더급 선수를 잘 정해서
21일 동안 박아놓는 것도 중요!
자 그럼 이걸 대체 왜 하냐면
물론 뚜르 보는 재미를 좀더 얻기 위해서지만
1위하면 무려 내년 샹젤리제 스테이지 초대권 2장을 준다.
물론 딸 리는 없지만 파리 여행을 시켜준다는 소리ㅋㅋㅋㅋ
2위부터는 공식 져지와 플스 게임, 티솟 시계 등이 있는 듯.
이상으로 뚜르드프랑스 판타지리그 소개를 마친다.
로스터 잘 짜서 파리 가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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