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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022 뚜르드프랑스 주요 선수 및 예측

by 하이유파파 2022. 7. 5.

GCN 프리뷰

7월 1일부터 2022 뚜르드프랑스가

진행되고 있다. 

 

초반 3개 스테이지는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7/4일 휴식일을 보냈고 

오늘 스테이지 4가 있을 예정이다. 

 

 

투어의 전반부는 스프린터들의 무대이기에 

매일 치열한 피니쉬 현장이 펼쳐진다. 

 

 

 

 

스테이지 3 결과

 

스테이지 3에서 딜런 흐로느베겐이 우승했다. 

스테이지 2에서 우승한 파비오 야콥슨이

그린 져지를 입은 중인데 

이 둘은 재작년 큰 사건이 있어서 참 얄궂기도 하다. 

 

퀵스텝 알파비닐 팀의 파비오 야콥슨은 

그야말로 죽다 살아난 후 

믿을 수 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폴카닷 져지(붉은 점)은 덴마크의 

매그너스 코트가 입은 중인데 

자국민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으며 

정말 열심히 업힐 포인트를 획득했다. 

 

 

타데이 포가챠르는 현재 3위 

팀 1위는 윰보 비스마이다. 

 

 

 

 

 

 

우주인

 

우승후보 0순위 타데이 포가챠르. 

UAE 에미레이츠 팀 자체 전력은 

많이 올랐다지만 세지 않다. 

 

그러나 2회 연속 우승의 대업에서 보여주었듯이

믿을 수 없는 주행 능력으로 

나이가 깡패인 것까지 더하여 

아마 올해도 그 누구보다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최강의 팀 전력을 자랑하는 

윰보 비스마. 

 

올해 역시 절치부심하며 

최강 스쿼드로 등장했다. 

 

 

 

 

 

 

 

또 다른 우승후보 프리모츠 로글리치를 비롯, 

작년 2위로 멋지게 포디엄에 오른 

덴마크의 요나스 빙에가드가 

더블 리더로 참전한다. 

 

로글리치의 기량을 의심한다기 보다 

포가챠르와 상대하기 위해서는 

막강한 투톱과 팀원 모두의 전략이 있어야 

그나마 옐로우 져지를 빼앗기지 않을테니 

윰보 비스마 입장에서도 무척 칼을 갈았으리. 

 

 

 

 

 

한편 현재 1위인 와웃 반아트는 

그린져지를 노릴 거라고 공언했고 

그 밖에 셉 쿠스, 스티븐 크루스이빅, 티쉬 베놋에 

크리스토프 라포트까지. 

나단 반 후이동크도....

 

뭐 하나 빠지는 선수가 없는 

현존 최강팀이다. 

 

 

 

 

 

그 녀석과 그 녀석

물론 알페신 드퀘니크 팀의 

매튜 반더폴을 빼놓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든 두각을 나타낼 선수이며 

와웃 반아트와도 어떤 앵글에서 잡힐 것이다. 

 

옐로우든 그린이든 

반드시 나타날 최고의 선수. 

 

 

 

 

 

 

스테이지 3 현재 전체 순위인데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윰보의 3대장과 타데이 포가챠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팀의 

애덤 예이츠와 톰 피드콕 등.. 

 

각 팀의 리더와 주요 선수들이 

벌써부터 앞서 나와 있다. 

 

 

 

 

전체 코스 계획

 

앞으로 남은 스테이지들인데 

뭐 스테이지 12 알프 듀애즈도 기대되지만 

20스테이지 40km TT가 아무래도 관건이다. 

 

로글리치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이렇게 긴 TT에 강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큰 사고 없이 도달한다면 

본인 커리어의 숙원사업을 이뤄내지 않을까. 

 

 

 

 

 

과연 남은 스테이지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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