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평그란폰도 프리뷰

 

9월 18일 실시

 

2022 양평 그란폰도가 9월 18일 실시된다. 참가비는 5만 원. 

 

 

 

 

 

 

2021년 포스터

작년에 언택트로 대회가 열렸는데 올해는 3년 전인 2019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듯 하다. 접수는 8월 초 예정이라고 한다(현재 오픈 컷으로 마감되었다.).

집결 및 출발 장소

 

집결장소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이며 역에서도 금방이라 수도권 라이더 분들께 인기가 많은 대회이다. 필자도 2번 참여해보았다.

 

 

 

 

그란폰도 118km / 1700m

 

그란폰도 코스는 평이하며 시기상 아주 달리기 좋으리라 예상된다. 흔히 용문 7고개라고 불리는 턱걸이 몰운 도덕 스무나리 서화 무왕리 금의 고개를 차례로 돌며 몰운고개와 스무 나리 고개가이 중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가평 다녀오니 이건 뭐 착하다는 생각이 막 든다. 보급은 총 2회가 있겠다. 몰운과 스무나리 정상일 것이다. 그리고 저 초입부 도시락 고개를 피니쉬 직전 리버스로 만나는데 자세한 건 겪어 보시길.

 

메디오폰도 84km / 1100m

 

메디오폰도는 턱걸이 고개 후 금왕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진행되며 난이도가 더욱 낮다. 그란 코스 기준 몰운 스무 나리가

북악 정도 느낌이기에 그것도 없다면야 뭐 마실 라이딩일 것이다.

기념품은 아직 준비 중으로 뜨는데 19년도에는 메달과 파워젤 1개, 스타벅스 텀블러에 음료 쿠폰이 들어가 있어서 가격 대비 그냥저냥 받아온 기억이다. 일단 같은 날 지리산 그란폰도가 있어서 최정상 고인물들은 거길 가시지 않을까 싶고 3년 전에도 홍천 그란폰도와 같은 날 열려서 이래저래 나뉘었던 기억이다. 지리산은 나갈 수 없으니 양평이라도 나가서 가평 컷오프의 리벤지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