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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8월 첼린지도 이벤트: 4주 동안 매주 코스 하나씩 라이딩하기

by 하이유파파 2024. 8. 5.

7월의 긴 장마기간이 끝나고 폭염이 찾아왔다. 많은 동호인들은 새벽과 밤에 라이딩을 하러 나가시고 아니면 맞불작전으로 땡볕에 또 나가신다. 8월 첼로 첼린지도 이벤트는 매주 하나의 첼린지도 코스를 클리어하는 것이다. 각자 계신 곳에서 편한 코스를 돌면 되겠다.
 

8월 첼린지도 이벤트

각 주차의 날짜는 이러하다. 1주차는 날짜가 길고 4주 차는 9월 1일까지 인정한다는 점 잊지 말자. 매주 한 번 이상 라이딩을 한 후 스트라바 로그로 인증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첼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gps(gpx의 오타 같음) 파일을 기준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 이벤트 같이 그 지역 대리점만 찍고 상품 수령하는 식은 안 된다. 예를 들면 남산북악의 경우 남산-북악 후 잠수교 방면 제1보급소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돌아야 하는 식이다.
 

gps파일

코스 파일은 이벤트 탭 상단으로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첼린지도 지도에 기재된 그림, 내용과 동일하다. 아마 상품만을 위해서라면 남북, 한강, 하트코스 정도가 많이들 도실 코스 같다. 아직 동부도 그렇고 화악도마치는 가기 어려운 날씨이다.
 

경품

8월 경품은 양말 3종 세트이다. 어떤 코스를 돌던 4주간 하나씩 클리어한 후 인증했을 때 이 세 양말 세트를 준다는 뜻이다. 남북만 돌았다고 남북코스 양말만 주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흰 양말에 코스 그림과 영어 단어가 새겨진 깔끔한 양말이다.
 
첼린지도 이벤트가 돌아오며 아직은 푹푹 찌지만 그래도 라이딩의 동기 부여를 오랜만에 심어주어 감사하다. 특히 네 번의 라이딩은 새벽, 야간 라이딩도 문제가 되지 않으니 더욱 반갑다. 로라에 물려있던 또는 베란다에 잠들고 있던 자전거를 다시 필드로 꺼내어 즐겁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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